뇌심혈관 질병은 뇌 또는 심장혈관이 막히거나(경색) 터져서(출혈)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뇌심혈관 질병은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과 같은 기초질병이 서서히 진행, 악화되는
자연경과적 변화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나 기존질병이 업무상 부담요인에 의해 자연경과적 변화 이상으로 급격히 악화되어 발병하였다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뇌실질내 출혈, 지주막(거기막) 하출혈, 뇌경색, 심근경색증, 해리성 대동맥류, 뇌졸중, 급성심부전, 사인미상, 청장년 급사증후군, 심장정지, 심폐정지, 돌연사 등
기초질환 + 위험인자 + 촉발요인 = 뇌혈관, 심장질환의 발증
가. 돌발 상황 또는 급격한 작업환경의 변화에 대한 판단
업무와 관련한 돌발적이고 예측 곤란한 정도의 긴장, 흥분, 공포, 놀람 등과 급격한 업무환경의 변화로 뚜렷한 생리적 변화가 생긴 경우
발병 전 이전 24시간 이내에 업무와 관련된 돌발적이고 예측 곤란한 사건의 발생과 급격한 업무 환경의 변화로 뇌혈관 또는 심장혈관의 병변 등이
그 자연경과를 넘어 급격하고 뚜렷하게 악화된 경우
나. 단기간동안 업무상 부담이 증가한 경우에 대한 판단
업무의 양, 시간, 강도, 책임 및 업무환경의 변화 등으로 발병 전 단기간동안 업무상 부담이 증가하여 뇌혈관 또는 심장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 정신적인 과로를유발한 경우란 발병 전 1주일 이내 업무량이나 업무시간이 일상 업무보다 30% 이상 증가되거나 업무강도, 책임 및 업무 환경 등이 일반인이 적응하기
어려운 정도로 바뀐 경우를 말함
업무량의 변화
업무시간의 변화
업무의 난이도 증가 (주로 정신적 부분)
업무강도의 변화
업무상 책임, 의무, 권한의 변화
작업환경의 변화
다. 만성적인 과중한 업무에 대한 판단
업무의 양, 시간, 강도, 책임 및 업무환경의 변화 등에 따른 만성적인 과중한 업무로 뇌혈관 또는 심장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 정신적인 과로를 유발한 경우
발병 전 3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일상적인 업무에 비해 과중한 육체적, 정신적 부담을 발생시켰다고 인정되는 업무적 요인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상태를 말함